보도자료

에임드바이오·베링거인겔하임, 항체-약물 접합체(ADC) ‘BI 4060107’ 임상 1상 개시
2026.10.27

-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BI 4060107 최초 인체 대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

- 임상 개발 마일스톤 달성으로 양사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마일스톤 지급금 발생

 

에임드바이오(대표 허남구)는 BI 4060107 의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 투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BI 4060107은 에임드바이오가 발굴하고, 양사 간 글로벌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 중인 항체-약물 접합체(ADC) 후보물질이다. 이번 최초 인체 대상(First-in-Human) 임상시험(NCT07827144)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I 4060107의 다양한 용량을 평가하며, 특히 내약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암 치료 분야의 상당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들은 여전히 정밀 치료 옵션이 부족하다. ADC는 항체의 특이성과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페이로드를 결합해, 정상 조직의 노출은 제한하면서 종양 세포에 치료제를 보다 정밀하게 전달할 가능성을 지닌 유망한 접근법이다. BI 4060107은 에임드바이오의 독자 플랫폼인 P-ADC™를 활용해 개발됐다. P-ADC™는 환자 중심(patient-driven) 접근법으로 표적 항암 치료제의 타깃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플랫폼이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이사는 “첫 환자 투약은 BI 4060107이 신약 발굴 단계에서 임상 평가 단계로 넘어간다는 점에서 중요한 진전”라며 “BI 4060107은 에임드바이오가 발굴해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 또 하나의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가능성을 지닌 ADC”라고 말했다. 이어 “치료가 어려운 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BI 4060107의 지속적인 개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임드바이오와 베링거인겔하임은 2025년 10월 BI 4060107에 대한 글로벌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후보물질은 다양한 암종에서 높게 발현되고 정상 조직에서는 최소한으로 발현되며, 종양의 성장·전이 및 치료 저항성과 관련된 종양 선택적 마커를 표적으로 한다.

 

비토리아 진잘라(Vittoria Zinzalla)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실험의학 총괄은 “임상 개발의 시작은 BI 4060107을 암 환자에게 제공한다는 목표를 향한 중요한 단계”라며 “이는 새로운 접근법을 개척하고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치료제를 발전시켜 암에 직면한 사람들에게 전례 없는 영향을 창출하겠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종양학 분야 비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발 마일스톤 달성으로 에임드바이오는 계약에 따라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의 마일스톤 수령 요건을 충족했다. 에임드바이오는 협력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선급금, 개발·허가 마일스톤, 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9억 9,100만 달러와 별도의 순매출 기반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발 마일스톤에 따른 지급 금액은 공개하지 않는다.